在河的杂谈
第一集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서열 2위인 왕자가 아니였다면? 만약 형처럼 대한민국 차기 왕이 되어야 했다면?
하하...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내가 세자가 아닌게....너무 행복하다.
偶尔会有这样的想法。
如果我不是第二顺位的王子?假如像哥哥那样变成大韩民国下一任国王?
哈哈…万幸。真是万幸呀…我不是王世子….太幸福了。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날, 자기 전에 늘 하던 게임기가 갑자기 안되서 방에서 기어나왔다.
지금으로부터 20년도 더 된...원래 옛날 일 기억하는거 내 스타일 아닌데...그래도 어렴풋하게 나는 그 날을 기억한다.
아버지와 형의 표정. 대한민국은 명실상부 세계에 유일한 분단국가가 되었지...그 날 이후로.
무언가 해야한다는 눈빛. 난 그게 싫어. 뭔가 해야한다는 그 책임감....
柏林墙倒塌的那天,睡觉前一直在玩的游戏机坏了而从房间里跑了出来。
现在看来已经是20年前了… 原来回忆过去的事本不是我的风格… 即使这样,那天的发生的事,我至今仍然记得。
父亲和哥哥的表情。大韩民国成为世界上唯一一个分裂的国家了… 那天以后.
(无论如何)需要做些什么的那眼神,让我很讨厌,还有(无论如何)需要做点什么的那责任感…